남우교회
성경적 믿음과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고 적용하며
세상에서 역사적 책무와
청지기적 삶을 성실하게 감당합니다.
1. 바른 성경 읽기 성경 본문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문학적, 신학적 맥락을 무시한 채 자기 중심적 성경이해와 자기 편향적 성경적용에 탈피해야 합니다. 성경을 바르게 읽고 해석하고 건강하게 적용할 수 있는 믿음의 통찰력과 분별의 힘이 진정한 성경 중심, 말씀 중심의 교회입니다.
2. 믿음의 마을을 세워나가기 교회도 죄인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실수하고 다투고 서로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오직 믿음의 공동체가 되는 것은 죽는 것입니다. 이유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교회의 머리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교회와 세상과의 구별입니다.
3. 고난의 대한 하나님의 섭리적 일하심에 대한 해석 고난은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그것은 피할 수 없으며 경험하고 겪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유 없는 고난에서 좌절하고 자신과 가족과 이웃과 하나님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담대함과 기도와 교회의 격려와 말씀의 능력으로 담담히 고난을 통과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4. 한 사람, 한 영혼이 목적 교회는 사람을 수단화하거나 인간적 욕망을 위하여 사람을 이익의 대상으로 취급하는 곳이 아닙니다. 한사람, 한 영혼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기쁨이시며 일하심의 목적입니다.
5. 믿음의 유산을 전하기 한국교회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감당해야 할 교회의 앞날입니다. 그래서 자기 삶과 현장과 동떨어진 반사회적이고, 비상식적인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자기 몰입적인 종교인에 머물지 않아야 합니다. 지혜롭게 기독교 신앙을 증거하고 변증하는 일에 무지하지 않도록 성경적 진리와 기독교 세계관을 배워야 합니다. 결국, 소수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만한 특별함을 가르쳐야 합니다.
6. 수평적 은사 중심으로 섬기기 교회는 한 명이 진두지휘하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서로 상호의존적이며, 상호존중적으로 연결된 한 몸입니다. 직분과 직능은 사랑과 섬김으로 봉사하는 자리입니다.
7. 세상은 거룩한 일터 예수님도 시간과 공간 안에서 한 인간으로 성실하게 사셨습니다. 성도의 직업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과 인생의 목적을 설명하는 ‘언어’입니다. 모든 곳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직업과 일터를 거룩한 성직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8. 날마다 성경으로의 개혁을 지향하는 교회 성경적 신앙을 표방하는 개혁교회는 날마다 자신을 점검하여 성경으로의 자신과 교회를 개혁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성경적인 권면과 주의를 무시하고 하나님의 보편적 정의를 실현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교회의 질서와 원칙과 도덕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엄중히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법과 규칙은 질서와 공정성을 위한 징검다리일 뿐, 결코 사랑의 법을 앞설 수는 없는 것입니다.
주일말씀